사회·경제전문, '쾌도난마[快刀亂麻]' 아나운서, TMI방송 '남원호'

TMI방송 아나운서 / 남원호 기자 / 2019-03-31 10:45:13
  • 카카오톡 보내기

1.아나운서에 도전하게 된 이유 
  저는 어려서부터 친구들과 운동하고 교류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들 앞에서 말하게 되고, 친구들의 의견을 모아 다른 대중의 앞에 서는 일도 많았는데요. 그리고 부모님께서는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잘 들어주시다보니 어른들과의 대화에 참여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시사토론 방송과 뉴스, 다큐멘터리 시청을 즐겨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저도 저 자리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이 되는 모습을 상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학교를 경영학으로 입학하여 경제와 금융관련 수업을 들으며 증권분야를 공부했었습니다. 행운이 따라 키움증권 대학생투자대회에 참여해 상위권에 입상하는 행운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어느 순간 모니터 앞에 우두커니 홀로 앉아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어릴 적 많은 사람들 속에서 행복했던 저의 모습을 되찾고 싶어 경제,증권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방송 아나운서를 꿈꾸며 아나운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아나운서로 적합한 성격이라고 생각하나요?
(1) 상대의 나이와 주제를 가리지 않고, 원활히 이끌어 나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송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분야의 패널, 시청자 분들이 참여하시는데요. 이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새로운 도전과 상황을 즐거워합니다.
- 시청자에게 익숙함과 지루함보다는 새롭고 활기찬 모습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언제나 변화와 새로운 것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 일수 있는 자세가 이러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4차 산업시대 콘텐츠시장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 생각하나요?
언제나 몸에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메신져를 기본으로 요즘 미디어시장의 판도를 뒤바꾼 ‘YOUTUBE’를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온가족이 둘러앉아 거실에 있는 TV에서 영상물을 보았다면, 지금은 이동 중에도, 잠깐 여유가 생긴 직장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영상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방송시장은 대형방송국에 송출하는 화면에 얼굴이 나와야 인플루언서로 인정을 받는 시대였다면, 앞으로의 시대는 어떤 콘텐츠를 갖고 있고, 신선한 기획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이 성공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4. 아나운서로의 향후 포부는 어떻게 되나요?
<允執基中(윤집기중)> 진실로 모든 일에 그 중용을 잘 잡아서 시행한다는 뜻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저를 나타낼수 있는 사자성어라고 생각하는데요.
 알 수 없는 정보가 홍수처럼 범람하는 요즘 방송, 콘텐츠시장에서 시청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아나운서는 더욱이 그 정보를 전함에 있어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말을 옮김에 있어 더하거나 빼지 않고 있는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데요. 넘쳐나는 정보 속 명품 과외선생님처럼 알토란같은 사실정보만을 쏙쏙 알기쉽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일요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