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베이징대에서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韓中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나서

정치 / 남원호 기자 / 2019-05-07 14: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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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과정에서 중국의 가교역할 당부 -
- 동주공제(同舟共濟) 마음으로 한중간 우호협력 강조 -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으로 5월 7일(화) 오전 10시 베이징대학(北京大學)에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韓中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 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이웃국가로서 한중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되짚고, 양국과 아시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양국 청년들의 역할과 상호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7일 중국 베이징대학(北京大學)에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韓中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문 의장은 연설문에서 “한중 양국이 상호간에 경제 . 문화적으로 긴밀하게 공유하는 현 상황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국민들의 현재와 같은 공감과 변화를 양국 정부와 입법기구인 의회가 깊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면서 양국간 정치적 소통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문 의장은 또 “한중 의회간 전략적 대화를 심화하고 의회외교를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며 양국 현안과 원활한 경제협력을 위한 전제로서 한중 의회외교 강화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문 의장은 또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실현을 위한 중국의 가교역할을 당부하면서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미래세대에 물려 줄 긍정적 유산’으로서의 한중간 우호협력을 역설했다.


이날 베이징대학 특강에는 박병석·김진표·한정애·하태경·박정 의원,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김수흥 사무차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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