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산업관광 시리즈 ‘팸투어’실시

여행/레져 / 노현주 / 2017-03-31 16: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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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성이나 대표성 높은 지역 ‘권역별’ 추진
▲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40여명을 초청 ‘산업관광 시리즈 팸투어’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1차 팸투어에 ‘광명동굴’을 비롯해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한국 최초의 수제맥주 공장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등 다양한 테마의 산업관광지 답사를 하고 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의 매력 있는 산업관광자원을 해외시장 방한상품 개발 촉진을 위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40여명을 초청 ‘산업관광 시리즈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업계 초청 산업관광 시리즈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공사가 지난해 말 산업관광 기초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한 약 458곳의 산업관광자원 중 색다른 볼거리·체험거리를 가지고 있거나 우리나라의 과거·현재·미래 산업의 상징성이나 대표성이 높은 산업관광지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및 공사 해외마케팅 담당자 등 매회 40여명의 산업관광 상품개발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총 5차에 걸친 권역별 팸투어로 추진된다. 지난 3월 17일 실시한 1차 팸투어는 경기·충북권에 소재한 산업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는 31일과 4월 13일에는 인천 BMW드라이빙센터와 근대산업유산(인천개항박물관 및 근대건축전시관), 서울 K-LIVE 등 인천·서울권을 중심으로 한 2차 팸투어와 원주 네오플램, 홍천 하이트진로 공장견학이 포함된 강원권 대상 3차 팸투어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6월중에는 경상권과 충남·전라권을 대상으로 4차, 5차 행사가 진행된다.

그간 우리나라의 산업관광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공장 등 시설견학을 중심으로 교육 또는 산업시찰 등의 관점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참여를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트렌드가 대두되면서 산업관광의 형태도 달라졌다.

자체 산업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하는 복합 테마공간을 조성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에듀테인먼트’형 산업관광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관광공사는 앞으로 산업관광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산업관광자원 발굴 및 국내외 여행사 대상 상품개발 지원, 해외 홍보마케팅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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